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대구에서 125명, 경북에서는 142명이 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 86개 금고에서 125명이 등록했다. 경북에서는 104개 금고에 142명이 등록을 마쳤다.
대구와 경북 모두 평균 경쟁률이 1.4대 1이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위탁선거법에서 규정한 방법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일은 3월 5일이다.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은 전화를 이용해 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를 하거나, 문자메시지(음성·화상·동영상 등 제외)를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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