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가 코오롱생명과학, 비케이이노텍과 공익 목적의 의약품 연구개발 협력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과 비케이이노텍 연구진들은 지난달 15일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를 방문해 글로벌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의약품 개발을 중점적으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말라리아, 소외질환 등의 치료를 위한 희귀·필수의약품 개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바이오신약 연구개발은 물론 합성의약품 고순도 공정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비케이이노텍은 글로벌 임상신약 CDMO 및 친환경, 저독성 정밀화학 소재 개발 기업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공익을 위한 의약품을 연구·개발하는 제약사관계자 분들과 힘을 모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의약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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