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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구경북서예상, 권오경·류지혁 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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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영남서단에 큰 원로 서예가…백천, 한글서예 알린 한글 서예가

권오경 작.
권오경 작.
권오경 서예가
권오경 서예가

소음 권오경, 백천 류지혁 서예가가 제8회 대구경북서예상을 수상했다.

(사)대구경북서예가협회는 지난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제68차 정기총회 및 제8회 대구경북서예상 시상식을 가졌다.

대구경북서예상은 투철한 작가정신으로 탁월한 창작 활동과 예술 업적을 쌓은 영남서예계의 모범이 되는 작가를 발굴하고 그 예술성을 기리고, 대구경북서예인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 수상자인 소음 권오경 서예가는 1934년생으로 현재 대경서예가협회 고문, 서예협회 대구지회 고문, 죽농서단 고문, 한국서화 교육협회 고문, 동애서실 주재를 하고 있으며, 영남서단에 큰 족적을 남긴 원로서예가다.

류지혁 작
류지혁 작
류지혁
류지혁

한글서예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백천 류지혁 서예가 또한 개인전 8회(서집 발간)와 한국서예박물관, 대학미술관 작품 400여 점 소장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서예협회 운영위원, 심사위원 및 감사, 한글분과 위원장 역임, 한국서예협회 대구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구에서 백천서실을 주재하고 있다. 특히 류지혁 서예가는 최근 중국의 허난성 소재 앙소대협곡 관광지의 거대 자연석에 휘호해 한글서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박세호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이사장은 "이번 수상자들은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정된 분으로, 지역의 원로서예가이면서 서예발전을 위해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주었다"며 "서예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이분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대구경북서예가협회도 더욱 좋은 활동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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