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세일'을 진행다고 26일 밝혔다.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수입산 삼겹살·목심은 100g당 779원, 국내산 1등급 삼겹살·목심은 100g당 966원의 초특가에 판매한다.
물량도 두 배로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이마트의 설명이다.
프리미엄 특수 품종인 '금한돈(얼룩돼지) 삼겹살/목심'은 1천788원, '우리 흑돈(흑돼지) 삼겹살/목심'은 1천848원에 오프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
여기에 이마트는 오프라인 유통업계 내에서 이에 대한 가격 대응이 있을 경우 추가로 가격을 더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겨울 제철 딸기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해 500g 기준 4천원을 밑도는 가격에 1인당 한 팩씩 한정 판매한다.
연휴인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는 봉지라면 전 품목 3개 구매 시 역대 최저가인 8천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전략적 가격투자를 바탕으로 한 최저가 전략에 볼륨감 있는 물량 확보가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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