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일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통합해 출범하는 '국립경국대학교'를 상징하는 심볼이 결정됐다.
안동대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국립경국대학교 '대학 이미지 통일화'(UI-University Identity) 디자인 3가지 안을 두고 교내외 관계자 선호도 조사에 이어 이날 대학통합위원회의에서 심의, 통과했다.
확정된 UI는 레이어를 이루는 스퀘어를 관통하며 자리잡은 사각 프레임, 열린 문, 펼쳐진 책 등 중의적 해석이 가능한 심볼을 통해 국립경국대학교의 정체성을 표현한 상징물이라 것.
특히, 다양한 학문의 탐구와 시대를 관통하는 지성으로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공간, 시대를 견인하는 경상북도 미래 동력의 관문이자 산실 국립경국대학교를 표현했고, 블루컬러를 통해 젊음·미래·성장·도전·가능성을 담았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