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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대구 신산업 분야 글로벌 전시회로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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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부터 11월 '대한민국미래공항엑스포'까지

엑스코는 오는 4월
엑스코는 오는 4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등 글로벌 전시회를 개최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사진=엑스코 제공

엑스코가 올해 글로벌 전시회 개최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엑스코는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성장기반 마련, 지속가능경영 확대'라는 경영 키워드에 맞춰 기존의 행사에 더해 새로운 지역 맞춤형 전시를 준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엑스코는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시사업 대형화와 국제화 ▷베뉴(전시장 임대)마케팅 강화 ▷국제회의 유치기능 확대 ▷신규 수익사업 발굴 도모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 ▷지역 MICE 생태계 구축 ▷지속가능경영 확대를 위한 ESG경영체계 고도화 ▷재난안전관리 기능 강화 ▷일 잘하는 조직체계 구축 등 9대 전략 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엑스코 주관 전시회를 지역 신산업 분야인 모빌리티,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등의 미래 혁신산업을 중심으로 재편한다.

엑스코 관계자는 "올해 개최되는 대표 행사로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미래혁신기술박람회, 대한민국미래공항엑스포가 있다"고 설명했다.

4월에 개최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22회째를 맞이하며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약 3천500명 규모의 한국화학공학회 춘계학술대회와 동시 개최해 참가자 간의 상호 네트워크를 활성화한다.

5월에는 소방청과 대구시가 주최하며 엑스코 전관을 사용하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열린다. 기존 소방장비에서 소방설비로 전시분야가 확대되고, 해외 참가사도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 10월 2회째를 맞이하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는 글로벌 테크기업의 연사초청, 해외기업의 참여 비중이 확대된다.

특히 신규 전시회로 '대한민국미래공항엑스포'가 올해 11월 개최된다.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에 발맞추어 개최되는 공항 산업 전문전시회이다. 첨단 공항 관제‧장비, 공항운영과 물류 시스템, 도심항공교통(UAM)을 비롯해 국내‧외 공항 기술과 서비스 등이 두루 전시될 예정이다.

표철수 엑스코 대표이사는 "'세계를 품는 엑스코'를 기치로 엑스코가 지역 핵심 산업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지속함과 동시에 지역 시민들에게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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