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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업용 유용 미생물 차량 현장 공급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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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면에 차량 현장 공급, 농업인의 시간 및 경영비 부담 확 줄어

농업용 유용 미생물 차량 현장 공급 서비스를 하고 있는 모습. 밀양시 제공
농업용 유용 미생물 차량 현장 공급 서비스를 하고 있는 모습.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농업인의 시간 및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6일부터 7개 면을 대상으로 농업용 유용 미생물 차량 현장 공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로 부북면, 상동면, 산외면, 단장면, 초동면, 무안면, 청도면의 농업인들은 각 면에 지정된 일시에 현장에서 직접 미생물을 무상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만약 현장에서 받지 못할 때는 농업기술센터 방문 수령도 가능하다.

시는 지난달부터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 공급하고 있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환경개선, 작물 성장 촉진, 축산분뇨 악취 저감에 효과가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 미생물 차량 현장 공급 서비스로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더 좋은 품질의 유용 미생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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