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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톤, 구미시에 디지털피아노 4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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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복지시설에 500만 원 상당 악기 전달
음악 수업·취미 활동 지원에 활용 예정
1987년 국내 최초 전자악기 생산…지역 강소기업으로 성장

도상인(가운데) 다이나톤 대표이사와 도남원(오른쪽) 책임연구원이 지난 6일 김호섭 구미부시장에게 디지털피아노 4대를 기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도상인(가운데) 다이나톤 대표이사와 도남원(오른쪽) 책임연구원이 지난 6일 김호섭 구미부시장에게 디지털피아노 4대를 기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지난 6일 다이나톤으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디지털피아노 4대를 기탁받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4곳에 전달했다.

다이나톤이 직접 생산한 디지털피아노(slp-200h 등)는 구미시가족센터를 비롯한 아동 이용 복지시설에 배부됐다. 이 악기들은 음악 수업과 취미 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지역 아동을 위한 다이나톤의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이나톤이 앞으로도 구미 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이나톤은 구미 1공단에 공장과 연구소를 두고 있다. 1987년 KEC에서 국내 최초 전자악기를 생산한 이후 2000년 분사해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전자·기계 설비 및 음악 전공자들과의 합작을 통해 기술력을 쌓아온 다이나톤은 국내 대표 전자악기 제조업체로 성장하며 지역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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