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는 지난 6일 '제3회 로봇채용위크 in 강남'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로봇채용위크는 로봇 기업과 이공계 인재 간 채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 행사에는 기업·기관 11개가 참여했으며, 이공계 분야 석·박사생 및 취업준비생 등 130여명도 함께 했다.
3일 차에는 김준수 잡코리아 경영지원본부장(CHRO)이 강연자로 나서 '2025 HR 메가트렌드: 고용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준수 CHRO는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올해 채용 트렌드에 대해 잡코리아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IT·테크 등 주요 산업 및 기업별 채용 동향을 분석해 소개했다.
김 CHRO는 "로봇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인재들은 활동 경험이 풍부한 만큼 채용 인터뷰에서 자신의 강점이 잘 드러나도록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잡코리아는 이공계 인재들의 커리어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로봇·AI 등 산업군의 버티컬 서비스 등을 지속 선보이고, 자체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매칭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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