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의회(의장 최수열)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북구의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93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했다.
허정수·임수환·김상선 구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허 구의원은 어린이 특화 놀이터 조성을 제안했고, 임 구의원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 사회인 야구장 대신 주민들을 위한 공원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구의원은 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대 및 맞춤형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북구의회는 오는 12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진행, 이후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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