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영완 후보는 다산면이장협의회 회장, 우륵교 개통추진위원장을 지내는 등 다양한 지역 활동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그는 농산물 품질향상과 판로개척을 통한 농업 활성화, 지역 핵심현안 해결 등에 적극 나서며 주민을 섬기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내세웠다.
나 후보는 "고령은 농업이 주산업인 만큼 딸기, 참외, 포도 등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수출 증진 등 농업 생산성 향상을 기반으로 한 경제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강정고령보 다리(우륵교) 개통과 다산면 월성산단 산업폐기물처분장 설치 반대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