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시, 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4천600만원 받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민복지 및 편익증진 사업에 활용 계획

주낙영 경주시장(왼쪽)이 18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김정식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으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4600여만원을 전달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왼쪽)이 18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김정식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으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4600여만원을 전달 받았다.

경북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지부장 김정식)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4천600여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기금은 경주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카드 약정에 따라 지난해 시 법인카드, 복지포인트 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액의 0.3~1.0% 포인트가 적립된 것이다.

경주시는 전달받은 기금을 세입으로 편성해 시민복지와 편익 증진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정식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장은 "경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더욱 협력‧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휴카드 적립 기금은 단순한 재원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신뢰와 나눔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