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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전(前) LS일렉트릭 CTO, 전국연구소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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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전국연구소장협의회 신임 회장
김영근 전국연구소장협의회 신임 회장

LS일렉트릭에서 30년 넘게 연구개발 현장을 지켜온 김영근 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전국연구소장협의회 새 수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산하 전국연구소장협의회는 2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3M 연구소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김영근 전 CTO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기존 회장의 임기 종료에 따라 이뤄졌으며,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앞으로 2년간이다.

김영근 회장은 지난 1988년 금성계전에 입사한 이후 LS일렉트릭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맡아 37년간 전력산업 분야에 몸담아 왔다.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소 조직 운영 및 기술 리더십에서 강점을 보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연구소장협의회는 1981년 발족된 이후 현재 약 230여 명의 기업 부설 연구소장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협의체다. 산업기술진흥협회 산하 기술 단체로서 기업의 연구개발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최근 민간 연구개발 기반 강화, 탄소중립 기술 대응, 디지털 전환 기술 확산 등의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기술 인재 간 네트워크 확대와 협업 체계 구축 역시 주요 운영 방향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김영근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기업의 기술 개발인과 기술 경영자가 제대로 인정받고, 후배들과 함께 성장하는 전국연구소장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구소장협의회는 산·학·연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 현장 중심의 R&D 정보 공유와 연구개발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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