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괴물 산불' 최초 발화지점 여기였다…성묘객 처벌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7일 경북 지역에서 6일째 번지고 있는 산불의 최초 발화 지점인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묘소 인근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27일 경북 지역에서 6일째 번지고 있는 산불의 최초 발화 지점인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묘소 인근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27일 경북 지역에서 6일째 번지고 있는 산불의 최초 발화 지점 먼 산에서 산불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경북 지역에서 6일째 번지고 있는 산불의 최초 발화 지점 먼 산에서 산불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경북 지역에서 6일째 번지고 있는 산불의 최초 발화 지점인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묘소 인근 주변 산림이 폐허가 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경북 지역에서 6일째 번지고 있는 산불의 최초 발화 지점인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묘소 인근 주변 산림이 폐허가 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에서 7일째 번지고 있는 대형 산불의 최초 발화 지점 모습이 공개됐다.

27일 촬영된 사진을 보면 의성 산불의 최초 발화 지점인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의 한 묘소 인근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묘소 주변은 이미 폐허가 됐고, 주변 산에서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24분쯤 이곳에서 시작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일주일 넘게 확산되고 있다.

발화 원인은 50대 성묘객의 실화로 추정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괴산리 야산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으로, 불이 나자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최초 발화 지점에서는 라이터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이 성묘객이 산에서 라이터를 사용하다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성묘객의 실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판명되면, 처벌과 함께 산림당국은 산림 피해 및 비용 배상 청구도 할 것으로 보인다.

강풍을 타고 번진 이번 산불은 의성과 인접한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확산했다. 이 불로 28일 오전 기준 28명이 사망했고, 4만 5170㏊로를 태워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 경북 북부 산불 발생지역의 평균 진화율은 8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보다 22%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산불영향구역은 4만5천170㏊로 집계됐다.

시·군별 산불영향구역과 진화율은 의성 1만2천821㏊·95%, 안동 9천896㏊·85%, 청송 9천320㏊·89%, 영양 5천70㏊·76%, 영덕 8천50㏊·65%다.

전체 화선 929.4㎞ 중 786.4㎞ 구간에 진화가 완료됐다.

이날 진화 작업에는 일출에 맞춰 투입된 헬기 88대를 비롯해 진화인력 5천500여명, 진화차량 695대가 동원됐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