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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DMZ 일대에 산불…"대북 안내방송 뒤 헬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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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4월 22일 오후 경기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 일대에 발생한 화재. 연합뉴스
지난 2019년 4월 22일 오후 경기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 일대에 발생한 화재. 연합뉴스

강원 고성군 현내면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11일 일출과 함께 재개됐다.

불은 지난 10일 오후 5시 4분쯤 강원 고성군 현내면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산림청 헬기 1대와 지자체 임차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산림청 진화헬기 투입 전 북측에 대북 안내방송을 실시했다"며 "현재까지 인원 및 시설물 피해는 없으며, 군사분계선(MDL) 이남 산불 진화는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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