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기아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고객센터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아가 새롭게 도입한 AI 상담사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단순한 문의의 경우 자동으로 대응한다.
AI 상담사는 고객 문의 내용을 분석해 맞춤형 상담원을 연결하는 역할도 한다. 다만, 상담원 근무 시간의 경우 평일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6시이다.
아울러 기아는 기존 12개 사업별로 분산된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090-200-2000'으로 합쳤다.
통합 상담 시스템은 단순한 문의부터 일반 문의, 전문·기술 문의 등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기아 관계자는 "차세대 고객센터를 통해 최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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