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12일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40여명이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청송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과 대학생, 전문가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청송국민체육센터에 임시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 140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와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구보건대와 대구과학대 등 지역 학생들과 교수들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문진, 구강 점검, 마사지 등을 통해 이재민들의 건강을 살폈으며 직접 만든 카스텔라 500개와 치약·칫솔세트 500개도 함께 전달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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