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관장 김성구)는 이재용 소방위가 '삶 속의 교통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교통 안전을 위한 정보를 영상으로 쉽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한국교통연구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96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재용 소방위는 '소방관이 알려주는 교통안전상식' 영상을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영상 속에는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와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제도가 담겼다. 소방 필수 지식을 쉽고 재치 있게 풀어내,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 덕에 장려상을 받았다.
이 소방위는 "만든 영상이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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