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과학원(KIAS)의 이론물리학자 박권 교수의 하루는 문득 멈춰버린 시계의 초침에서 시작된다. 늘 같았던 아침 루틴과 규칙적인 출근길, 익숙했던 일상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는 이상한 하루를 경험한다.
'EBS 다큐프라임- 어느 물리학자의 이상한 하루'는 시간이라는 개념을 물리학의 언어로 풀어내는 3부작 다큐멘터리다. 고전역학에서 상대성이론, 양자역학에 이르기까지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시간의 본질을 해부하는 여정이다.
21일 방송되는 '1부 시계에 담긴 시간'에서는 우리가 매일 믿고 따르는 '시간'에 대한 불편한 질문을 한다. 태양의 움직임에서부터 시작된 시간의 기준은 고대 바빌로니아인의 60진법을 거쳐 오늘날 세슘 원자의 진동수까지 오랜 시간 정교하게 다듬어져 왔다. 인간은 이렇게 정해진 시간 체계 속에서 일정을 조율하고 삶의 리듬을 맞춰 살아간다. 어느새 우리 삶의 대부분은 이 정해진 틀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그 기준들이 정말 '시간'의 본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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