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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일상회복 돕기 자발적 나눔·동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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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목욕장업·음식점, 산불피해 시민에 할인혜택

안동시
안동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안동지역 사회의 자발적 나눔과 동참이 빠른 일상회복을 돕고 있다.

안동지역 목욕장 업소 21곳은 산불 피해로 대피소에서 이재민의 삶을 살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목욕 요금을 15% 할인한다.

이번 할인은 안동시에서 시행 중인 '목욕쿠폰' 사용 업소 모집에 업주들이 기꺼이 동참해 이뤄졌다.

일부 업소는 일회용품 4종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와 경제적 부담은 물론 심리적 피로를 겪고 있는 피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 소속 32개 음식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돕기 위해 5월 15일까지 10%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해당 음식점을 이용하며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참여업소는 산불피해주민 대피소 및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주활 외식업 안동시지부장은 "이번 산불로 방문객이 끊기는 등 외식업계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했으며, 많은 분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함께해주신 목욕장 업주와 외식업계의 이번 할인 결정은 피해 시민에게 큰 위로가 될 뿐 아니라, 위축된 지역 상권 회복에도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꺼이 혜택 제공에 참여해준 영업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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