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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다자간 'UN기후 정상회의' 첫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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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협력 굳건히 해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UN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4.24. 총리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UN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4.24. 총리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유엔(UN) 기후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다. 한 권한대행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서 다자간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국제사회가 폭염과 홍수, 해수면 상승 등에 따른 식량안보와 경제적 불평등, 지역 갈등 등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파리협정을 중심으로 국제 협력과 다자주의를 굳건히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UN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은 화상회의 화면. 2025.4.24. 총리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UN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은 화상회의 화면. 2025.4.24. 총리실 제공

한 대행은 또 한국 정부가 도전적이면서 실현 가능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해관계자들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올해 9월쯤 UN에 제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울러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등 무탄소 에너지원 비중을 현재 39%에서 2038년 7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녹색기후기금(GCF), 적응기금(AF) 등 다자 기후기금에 활발히 기여하고 있으며, 개도국들과의 기후 및 녹색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1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를 앞두고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을 위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공동 주최했다. 주요 20개국(G20) 회원국과 역대 COP 의장국 등 20여개국 정상이 참석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UN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4.24. 총리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UN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4.24. 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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