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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송숲 품은 '지관서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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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개관...지식문화공간 기대

25일 문을 연 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관람객이 책을 보고 있다. 울진군 제공
25일 문을 연 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관람객이 책을 보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25일 우리나라 산림문화의 자산인 금강송숲 한가운데에 새로운 인문 문화공간인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를 공식 개관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금강송 군락지의 고요한 정취 속에서 책과 사색, 명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지식과 쉼'이 공존하는 인문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관서가는 매주(화요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책을 매개로 한 인문 활동은 물론 지역주민과 탐방객 모두를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울진군은 지관서가의 콘셉트를 '숨과 쉼'으로 정하고 자연이 잘 보존된 이 공간이 자발적 고립 속 사유와 성찰, 재충전의 장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금강송숲 특유의 생태적 고요함과 어우러진 공간 설계로 사색과 명상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도서관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관서가는 울진이 지닌 생태적 가치와 인문적 비전을 함께 담아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금강송숲의 품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연·인문 복합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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