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연다.
박물관 해솔관 마당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종이로 지게를 만들어 사용해보는 체험을 비롯해 꿀벌 모양의 귀여운 바람개비 만들기, 스티로폼 비행기에 색칠해 나만의 비행기를 만들어 날려보기,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선물할 수 있는 카네이션 팔찌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준비된 체험활동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1일 600명)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은 중앙광장과 해솔관 로비에서 펼쳐진다.
5월 4일과 6일에는 오후 2시,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오전 11시 야외 마술공연과 벌룬쇼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월 5일 오후 3시에는 해솔관 로비에서 솔리청소년챔버오케스트라의 어린이날 축하 클래식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솔리청소년챔버오케스트라는 대구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지역예술단체로, 박물관에서 지속적으로 공연해오고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측은 주차공간이 협소하므로 행사 당일은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daeg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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