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광훈, 尹향해 "예배 오면 '통일 대통령' 만들어 주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연합뉴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연합뉴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광화문 주말 예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발언을 이어갔다. 자신이 주최하는 예배에 참석하면 '통일 대통령'을 만들겠다는 공언도 했다.

전 목사는 27일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전국 주일 연합예배'에서 "윤석열은 박정희·이승만 다음 최고의 대통령"이라며 "한 번만 우리 예배에 참여하면 '통일 대통령'으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이어 자신들의 평일 집회를 세계적 관광거리로 만들겠다면서 "다음부터는 서울역, 용산까지 (집회를) 뻗게 해 완전히 끝장을 내버리려 한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전날에도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광화문 국민대회'를 참석해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쏟아냈다.

당시 그는 "반드시 2년 안에 북한은 스스로 무너지게 돼 있다. 2년 안에 자유통일 이뤄진다"며 "그때는 윤석열 대통령을 자유통일 대통령으로 다시 복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우파정당 국민의힘에 희망이 있느냐"며 "(대선후보 경선) 토론하는 것을 보니 정책은 하나도 없고 인신공격만 하고 앉아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질책하며 외화 불법 반출에 대한 공항 검색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도심에서 두 마리의 말이 마구간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