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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수비면 산불 44분 만에 진화…주택 화재 비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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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 피해 규모 등 조사 예정

산림청 로고. 매일신문DB
산림청 로고. 매일신문DB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신속한 대응으로 44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59분쯤 경북 영양군 수비면 계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12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 투입해 오후 4시 43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주택 화재로 인한 비화로 추정되고 있다. 산불이 완전히 진화됨에 따라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과 경북도 측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에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불씨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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