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어린아이와 고령의 여성이 각각 수영장과 바다에서 빠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잇따랐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3분쯤 경주시 천북면의 한 펜션 수영장에서 19개월 된 남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전문 소생술을 시행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이날 낮 12시 53분쯤 경주시 양남면의 한 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90대 여성이 엎드린 상태로 발견됐다. 이 여성은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구조대는 인근 울산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