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가 다음달 예정인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나섰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지8일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동선거관리위원회 간사와 서기, 투표관리관에게 철저한 선거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투표관리 실무자들이 실제 선거 당일에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수성구를 비롯해 각 구·군 선관위별로 순차적으로 선거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선거 사무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신뢰를 확보하는 공명선거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안중곤 행정국장은 "이번 대통령선거는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모든 절차를 한치의 오차 없이 수행해야 한다"며 "투표 사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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