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국악 전공 석사·박사 출신 연주자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한 전통음악 연구 및 연주 단체 '경국악회'가 오는 5월 25일(일) 대구 동구 옻골마을 화전고택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가즌회상'이 연주된다. 가즌회상은 '별곡(別曲)' 중 가장 긴 곡으로, '두루 갖춘 영산회상'이라는 뜻이다. '영산회상' 중간에 '밑도드리'를 삽입하고 마지막에 '천년만세'를 덧붙여서 연주한다.
김윤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교수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가야금에 안다경, 백진영, 한순영 ▷거문고에 윤서영, 이유경 ▷대금 장재복 ▷해금 양승혜, 정수아 ▷장구 조성욱 ▷양금 함연수가 함께한다.
경국악회는 전통의 깊은 뿌리를 이해하고, 학문과 예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준비한 품격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초대. 문의 010-3518-0712.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