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영덕 산불 피해지 찾아가 복구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임직원 60여 명 과수원 정비·마을회관 청소 나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도 전달

지난 8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임직원 60여 명이 산불 피해지인 영덕군 지품면을 찾아가 피해 복구 활동을 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지난 8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임직원 60여 명이 산불 피해지인 영덕군 지품면을 찾아가 피해 복구 활동을 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8일 경북 북동부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지품면을 찾아가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조직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개발원의 방침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던 임직원 워크숍을 대신해 진행됐다.

이날 산불 피해지 복구 활동에는 개발원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과수원 정비 및 마을회관 내부 청소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들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신속한 생활 안정에도 힘을 보탰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모든 임직원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ESG 실천형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