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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한동훈, 할 말 있으면 선대위 들어와서 해라…전형적인 내부 분탕질"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방송: 5월 12일(월)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평일 오후 5~6시)

-진행: 서수현 아나운서

-대담: 강대규 변호사(이하 강대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하 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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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현: 단일화 문제를 놓고 지금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가 계속해서 평행선을 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잘 아시겠지만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갈라졌었거든요. 그리고 주말 사이 이제 말씀하신 대로 지도부가 좀 졸속으로 후보 교체를 했고요. 어떻게 보면 지지자들 사이에서 목소리가 어떻게 나오느냐면, 권성동 원내대표도 사실은 사퇴해야 되는데 권영세 비대위원장만 사퇴하는 게 맞는 것이냐라는 목소리가 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권성동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는 품은 느낌이에요. 이거 어떻게 된 거예요?

▶박민영: 뭐 사실 저희가 선거 3주 앞둔 상황에서 지도부를 대대적으로 물갈이한다라고 하는 건 조금 무리한 가정일 수가 있고요. 또한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후보가 됐긴 하지만 원내 장악력은 상당히 부족한, 입지 자체가 크지는 않다라고도 볼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권성동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는 6개월 넘게 원내대표로 사실상 이 의원들을 지휘를 하면서 내란 특검법을 무력화를 시킨다라고 하든지 아니면 지지율을 좀 안정적으로 유지를 한다라든지 여러 가지 또 이제 실적을 냈다라고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아마 권성동 원내대표와 차라리 손을 잡고 가는 것이 조금 빠르게 이 선거 대열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거다 이렇게 판단을 하는 게 자연스럽죠.

그리고 사실 김문수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되긴 했지만, 한덕수 후보도 미숙한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떨어진 것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단일화 관련해서 말을 바꾼 것에 대해서는 조금 실망스럽다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여전히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쨌거나 내가 이겼으니까 나머지는 다 나가라' 이런 식의 행보를 하게 된다면 오히려 그것이 선거 과정을 더 어그러지게 만들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김문수 후보가 통합이라는 메시지를 낸 것은 저는 대단히 잘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주도권을 쥔 후보가 그렇게 좀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줘야만 다른 여러 관계자들도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지금 늦었긴 하지만 하루 만에 이 선대본이 꾸려지면서 나름대로 대열을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불가피한 결정이었고 또한 잘한 결정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강대규: 일명 일명 쌍권이라고 그랬죠. 쌍권에서 권영세는 나가고 권성동은 왜 남아 있냐(면), 권영세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대통령 후보자가 당무 우선권을 발동해서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수가 있습니다. 그 절차가 되게 간단해요.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사퇴한다고 그래서 지금 김용태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했죠. 그런데 원내대표 경우에는 그 당무 우선권이 있다 하더라도 원내에 경선을 다시 거쳐야 돼요. 원내에서 다시 선거를 한번 해야 됩니다. 지금 대선이 22일 남아 있는데 원내 선거를 거치려면 한 5일 안에 할 수 있어요. 3, 4일 안에 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또 뭐 친한계가 지금 뭐 한덕수 계인지 한동훈 계인지도 모르겠어요. 또 계파 등등 해가지고 다시 그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가 있으니까 원내대표 자리는 있어라라는 거죠.

이번에 김문수 후보자께서 후보자로 인정되고 나서 다시 의원총회를 왔을 때 큰 절을 했을 때도 상당수의 의원들이 안 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국 국회 의원총회를 기점으로 당이 돌아갈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그러면 의원총회에 안 온 의원들을 한 명, 한 명 설득하는 거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역할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그런 역할을 해라라고 (한 거지), 뭐 용서해 주거나 혹은 뭐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약간 시한부 기회를 준 거죠. '어디 한번 잘해 봐. 내가 대통령 됐을 때 어떻게 될지 한번 볼게, 잘해 봐. 기회를 줄게'하는 그러한 모습이고, 구조상 그럴 수밖에 없다 이해를 하셔야 됩니다.

▶박민영: 그러니까 원내 기류를 봤을 때도 권성동 원내대표가 만약에 내려오게 되면 조경태 같은 사람들이 원내대표나 비대위원장이 될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들이 나왔죠. 왜냐하면 조경태 의원이 지금 최다선이기 때문에 비대위원장 지목이 꼭 그런 조건에 구속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물망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고요. 원내대표도 사실 선수가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시간도 시간이지만 지금 선거 사무에 전혀 기여하지 않고 기여할 마음도 없는 특정 세력이 그 조직표를 활용해서 원내대표를 자리를 잡는다라고 하면 이것도 굉장히 선거에 치명적일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나름대로의 절충안을 냈다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서수현: 아까 변호사님께서 김문수 후보가 큰 절을 했는데 상당수의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어쨌든 당내 갈등도 조금 있는 걸로 보여서 그거를 지금부터 하나하나 짚어볼까 하는데 우선 첫 번째, 김문수 후보가 한덕수 전 총리에게 이제 선거대책위원장직 맡아 달라고 했는데 한 전 총리가 고사했잖아요. 그러니까 선대위에 불참하겠다 이런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이게 첫 번째 당내 갈등 아니냐 이렇게 우선 짚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강대규: 저는 한덕수 전 후보자라 칭할까요? 한덕수 전 총리님이라고 칭할까요? 한덕수 후보자의 선대위원장 역할은 사실 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선대위원장이라고 하면 선거를 해본 사람이 해야 돼요. 선거를 좀 아는 사람. 물론 한덕수 총리께서 우리 대한민국의 훌륭하신 인물로 자리매김하는 거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지만 선거에 대해서는 여기 있는 우리보다는 잘 모르시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선거를 진두지휘해야 되는데 그러면 책상 앉아 있는다고 그 상징성이 캠프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이냐라는 것이 (의문이)고요. 역할을 좀 드리고 싶은 거는 한덕수 총리께서는 외곽에서 상대 후보만 공격을 해야죠. 정밀 타격을 해야죠. 왜냐하면 대정부 질문으로 방어만 했던 분이잖아요. 대정부 질문에 서가지고 얼마나 그동안 치욕과 모욕을 당하면서 '내가 경제학은 내가 더 잘하는데 쟤네는 국회의원이고'(하면서) 대정부 질문이니까 내가 답변만 하느라고 얼마나 방어하느라 급급했잖아요. 이제 공격을 해야죠. '나도 이제 민주당 너희한테 공격할 수 있어'라고 해서 SNS도 여셨고 다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러면서 메시지를 내면서 이재명 공약에 하나하나 조목조목 비판도 할 수 있고 아니면 대놓고 질문도 할 수 있고 이런 점도 좀 더 공격적인 자세로 돌려야 된다.

한덕수라는 인물에 대해서 이미 지금 당원이 된 거 아닙니까? 당에 들어왔기 때문에 선대위에 책상에 앉아 가지고 팬으로 굴리는 것보다, 그 1949년생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좀 에너지가 넘치세요. 그렇기 때문에 그 에너지를 반지의 제왕에 간달프가 원정대를 이끄는 것처럼 그렇게 한덕수 총리님의 역할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선대위원장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좀 이렇게 좀 안 좋은 표현일 수도 있지만 뒷방 늙은이 취급하는 때 주는 게 선대위원장일 수도 있어요. '야 같은 후보니까 그냥 줄게' 이게 아니라 '너는 우리의 최전방 공격수야. 최전방 공격수로 나가' 그래서 예를 들어서 방송 패널에도 저희같이 청년들이 나오지 않습니까? 민주당에도 청년들이 나올 거 아니에요? 우리 한덕수 총리 내보내는 거죠. 최전방 공격수로 이런 역할을 하면 더 낫다, 저는 생각을 합니다.

▷서수현: 그럼 한덕수 전 총리가 어떻게 보면은 그 김문수 후보의 제안을 현명하게 거절한 거예요. 그러니까 사실상 이제 대선 후보로서 나가거나 이제 단일화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서운한 걸 드러낸 건 아니고요?

▶강대규: 그러니까 그럴 수도 있는데, 혹은 아니면 내가 선대위원장이 돼서, 그러니까 한덕수 총리의 인생을 보면 '난 정말로 국가와 우리 민족을 위해서 헌신하는 길만 걸어왔다. 내가 할 일을 하겠다'는 거잖아요. '일을 달라. 내 일을 하겠다'(하는 건데), 선대위원장은 일하는 직은 사실 아닙니다. 그냥 책상에 앉아서 TV에도 안 나오고 그냥 명예직이죠. 근데 나에게 일을 달라라는 거니까 일거리를 주면 그때는 받을 수도 있다. 다만 그 위치는 거의 뭐 후보자보다 살짝 아래, 선대위원장들보다 높은 그 정도의 별동대 외곽, 옛날에 왕으로 치면 왕이 항상 별동대 같은 게 있었잖아요. 그렇게 드려야 된다라고 생각해요.

▶박민영: 이게 사실 뭐 직급이 그렇게 막 중요한 건 아니긴 한데요. 선대위원장도 총괄선대위원장, 그리고 상임선대위원장 뭐 이렇게 여러 급이 또 나눠져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선대위원장들의 면면을 보면 경선에서 4강 혹은 8강에서 탈락을 했거나 아니면 지도부 일원들이 당연직으로 가 있는 상태인데 아무래도 전직 총리이면서 이제 막 정치에 입문한 한덕수 전 총리가 같은 선대위원장으로 가는 것이 뭐 여러모로 어색한 것도 사실이죠.

또한 한덕수 전 총리가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 단일화 소동 직전에 기자회견을 통해서 자신은 당선되더라도 국정에 대해서만 책임지고 정당 일은 정치를 오래 하신 분들이 맡아주는 것이 맞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던 만큼 정치 행위 그 자체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고요.

또한 아직도 그런 전향적인 그 가능성이 저는 열려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어쨌거나 한덕수 전 총리가 짧은 기간이긴 했지만 굉장히 선명한 메시지들을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87체제를 종식해야 한다라고 하는 문제의식들을 드러냈고요. 또한 경제와 통상 부분에 있어서도 전문성을 어필을 했었고 이런 부분들은 누가 대통령이 된다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논의고 자질이기 때문에 저는 김문수 후보가 이제 주도권을 가진 만큼 더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는 것이 맞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서수현: 내각제 얘기는 왜 자꾸 나오는 거예요? 분명히 한덕수 전 총리가 그 부분을 일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자꾸 나오는 걸까요?

▶박민영: 글쎄요. 일부 유튜버들이 실체 없는 음모론을 계속 설파를 하는 게 저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내각제라는 것은 애초에 저희 게리맨더링을 보시면 수도권 선거에서 같은 득표를 해도 국민의힘이 더 다수석을 얻기가 어려운 구조예요. 그래서 지난 선거도 그 지역구 투표만 따지면 45대 48이었지만 저희가 108석이지 않습니까? 내각제는 다수당이 총리를 선출하는 구도인데 그럼 저희 당 입장에서는 내각제가 도입되면 집권할 수 있나요? 못 하거든요. 그러니까 상식적으로 국민의힘이 내각제를 바란다라는 것은 이 선거제를 건드리지 않는 한 불가능한 전제고 차라리 민주당 쪽에서 이재명 5년 임기 끝내고 내각제로 아예 개헌을 해버리면 민주당이 장기 집권할 수 있죠.

지금 선거제를 유지를 하면 그러니까 현실적으로 봐도 말이 맞지가 않고요. 지금 저희가 그런 비스무리한 논의조차 하고 있지 않은 건데. 저는 사실 그런 조금 지나친 음모론을 통해서 특정 후보를 좀 깎아 내린다라고 하든지 보수 진영 내부를 분열시키려는 시도에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강대규 변호사. 매일신문 유튜브
강대규 변호사.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서수현: 그 두 번째 당내 갈등은 이제 살짝 짧게만 좀 짚고 넘어가 볼게요. 두 번째는 뭐냐면 그 친한계 의원들의 행보입니다. 첫 번째는 김문수 후보에게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해라 경선 과정에서 단일화 약속했던 거 사과하라고 요구했던 거, 두 번째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부산 선거대책위 1차 회의가 있었는데 현역 의원 13명이 불참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봐야 하죠?

▶박민영: 전형적인 분탕이죠. 제가 좀 말씀을 세게 드릴게요. 왜냐하면 쓴소리, 직언 자꾸 이런 식으로 포장을 하는데, 포장질을 하는 거죠. 그런 말이 맞으려면 적어도 선대본에 들어와서 좀 적극적으로 기여를 하면서, 역할을 하면서 그런 얘기를 해야 들어주는 거죠. 그러니까 자기네들 경선 떨어졌다라고 지금 전부 다 드러누워 버리고 그냥 뒤에서 뒷짐지고 훈계하듯이 그렇게 메시지만 내는 게 대단히 무책임하지 않습니까?

어쨌거나 경선이라는 게 누가 당선되더라도 이 당의 총의를 모으기 위해서 일련의 절차를 거치는 건데 막말로 한동훈 전 대표가 1등 했다가 피해 본 것도 아니잖아요. 2등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이 단일화 소송에 본인은 당사자도 아닙니다. 엄밀히 따지면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마치 그 양비론을 펼치면서 '나만 정상이고 선거 지면 내가 어떻게 하나 보자.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는 식으로 냄새만 풍기면서 저렇게 조경태 같은 사람들은 우리 당 맞나 싶을 정도의 메시지를 던지는 게 대단히 부적절하죠.

그리고 당원들께서 열심히 고생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이따금 하면 정말 직언이라고 맨 남 논평하듯이 남 탓만 하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우리가 직언이라고 하나요? 그건 그냥 전형적인 분탕이고요. 그런 식의 행동으로 결과적으로 모든 이 선거 패배의 책임을 우리를 제외한 모두에게 떠넘기고자 하는 빌드업을 벌써부터 하고 있다라고 보는데, 글쎄요. 이미 그 선거를 여러 차례 패배하고 대통령을 탄핵까지 시켰던 이 전 세력들이 이렇게 완장질하는 것 자체가 대단히 부적절하고 본인들이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일단 선대본에 들어와라 그래야 발언권이라도 생기는 거다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강대규: 우리가 기존에 대통령 후보를 뽑아놓고 후보를 경선 끝나고 등록할 때까지의 기간이 한 2개월에서 3개월 걸렸습니다. 그때는 이런 논의 막 했어요. 그 경선 끝나고 나서 후보 등록할 때까지 후보 등록 전까지 어떠어떠한 메시지를 내자 했는데 지금은 후보 선출하고 바로 바로 등록을 했잖아요. 지금 시간이 없거든요. 봉합하기에도 급급한데 이렇게 분탕질을 하는 거는 정말 옳지 않고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한동훈 당원께서 하려면 정말로 선대위원직을 수락을 하시던가, 저는 그래서 이 한동훈 당원에 대해서 좀 얘기를 드리고 싶어서 SNS를 많이 찾아가는데 또 본인 그 우호적인 사람들 아니면 댓글을 못 달게 댓글을 막아놨어요. 자기 친구만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누가 악플 달면 차단하고 지우고 이러는 것 같은데, 저는 뭐 이게 정치인의 자세냐라고 생각이 들고요.

혹시나 이런 생각 갖고 있을까 봐, '국민의힘이 자멸해야, 국민의힘이 궤멸해야 한동훈 계라는 사람들이 다음에 당권을 치고 들어올 수도 있다' 이러한 아주 이상한 생각으로 '당원 모집합니다'라고 하는데요. 이 '당원 모집합니다'하는 거 다 이준석 대표 따라 하는 거거든요. 이준석 전 대표는 그래도 자기가 당대표 하던 시절에 '당원 가입하기 좋은 날입니다. 날씨가 좋으니 당원 가입합시다'하면서 자기가 당대표 하던 시절에 당원 가입을 늘린 건데 한동훈 전 대표 본인 당 대표 할 때는 당에 공고히 하는 거를 하나도 하지 않고 나서 지금 당에서 선대위원장직 준다고 했는데도 그것도 고사하면서 밖에서 이렇게 키보드로 두들기고 있는 게 정말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다시는 기회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발언 전문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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