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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 2025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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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바문회의 봉화군협의회 회원들이 정기회의를 마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봉화군 제공
민주평화통일바문회의 봉화군협의회 회원들이 정기회의를 마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봉화군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 봉화군협의회(회장 김해동)는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해동 회장과 박현국 봉화군수,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자국 중심 실용적 외교정책, 러시아·북한 권위주의 체제 간 협력 강화 등으로 인한 국제정세 불안정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평화통일 시민교실', '청소년 남북모의남북회담' 등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5년 주요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김해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장은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를 통해 한반도 안보환경의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통일과 대북정책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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