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달서구 송현1동·상인1동, 22일부터 흐린 물 출수 예상

일부 지역 배수구역 조정 작업…2만4천세대 흐린 물 출수 예상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송현가압장 전기시설 개체 공사에 따라 달서구 송현1동과 남구 대명6·11동 전역, 달서구 상인1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조정 작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배수구역 조정으로 22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달서구 송현1동과 남구 대명6·11동 전역 및 달서구 상인1동 일부 2만4천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053-670-2526)에 문의하면 된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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