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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영 계명대 교수 KUSB 부위원장 취임…국제심판에서 대학 스포츠 리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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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유스올림픽 등 풍부한 국제 심판 경력 보유
선수 맞춤형 지원과 스포츠 과학 융합…현장 밀착형 리더로 주목

계명대 안나영 교수
계명대 안나영 교수

계명대 안나영 교수가 국내 대학 스포츠 발전을 이끌 새로운 리더로 중책을 맡았다.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부위원장으로 선임되며 대학 스포츠 국제화와 과학적 훈련 체계 확산에 앞장설 전망이다.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사회체육학과 안나영 교수가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의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KUSB는 1967년 설립 이래 하·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학생 국가대표를 파견하고, 세계 각국 대학 스포츠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대학 스포츠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나영 교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국제심판으로서 ▷2009년 하얼빈 동계유니버시아드 ▷2012년 인스브루크 동계유스올림픽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 참여해 심판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 경기이사 재임 시절,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 지원에도 앞장섰다. 대한체육회 및 스포츠정책과학원과 협력해 체력 컨디셔닝, 동작 분석, 심리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과학 기반의 훈련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현재도 ISU 국제심판 활동과 더불어 현장 중심의 스포츠 과학 적용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안 교수는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체육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학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체육학 전공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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