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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주민 일상 바꿀 복합커뮤니티센터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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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억6천만원 투입해 연면적 2천370㎡ 규모 조성
다목적강당·체력단련실·찜질방 등 주민 맞춤형 시설 갖춰
문화·교육 프로그램 통해 전 세대 아우르는 공동체 거점 기대

봉화군은 지난 22일 봉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주요 성과로 조성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봉화군은 지난 22일 봉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주요 성과로 조성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로미 한마당'을 열고 개관을 기념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 봉화읍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기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복합 생활공간이 문을 열었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봉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주요 성과로 조성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로미 한마당'을 열고 개관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영 봉화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새 시설의 출발을 함께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사업비 83억6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2천370㎡,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강당과 체력단련실, 찜질방, 무인카페, 코인빨래방 등이 마련됐다. 특정 연령층이나 단일 기능에 집중하기보다 운동과 휴식, 문화 활동, 생활 편의를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운영 주체인 디딤돌 사회적협동조합은 센터를 주민 간 만남과 교류가 이어지는 공동체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권석갑 디딤돌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오랜 준비와 주민들의 관심이 센터 개관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설을 주민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삶의 온기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민 대상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봉화읍의 생활문화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협조한 주민위원회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봉화읍을 넘어 봉화군의 문화·복지 수준을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이번 센터 개관을 계기로 주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봉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주요 성과로 조성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봉화군은 지난 22일 봉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주요 성과로 조성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로미 한마당'을 열고 개관을 기념했다. 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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