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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엘앤에프 주가 낙폭 과도, 매수 의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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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액공제 우려로 주가 하락…하반기 테슬라 매출 상승과 함께 성장 기대

KB증권은 27일 엘앤에프에 주가에 대해 대해 최근 전기차 보조금 폐지 관련 우려에 따른 낙폭이 과도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하원에서 통과된 세제 법안이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 폐지 시점을 6년 앞당기고,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의 폐지 시점도 1년 앞당겨 미국 전기차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며 "이에 엘앤에프의 주가는 최근 일주일간 20%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엘앤에프의 미국 매출 비중은 전사 매출의 3%에 불과해 관련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돼 주가 낙폭이 과도하다고 판단한다"며 "뿐만 아니라 단기간 내 많은 호재가 기대되므로 향후 주가 상승 흐름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긍정적인 외부 평가를 기반으로 판매 호조가 예상되는 (테슬라의)'뉴 모델Y 롱레인지'에 대한 매출의 가파른 상승세가 예상되며, 지난 22일 EV(전기차)·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리튬인산철) 양산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아울러 2분기 실적의 경우 52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1분기(영업적자 1천403억원) 대비 적자 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추정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신규 원통형 폼팩터 46파이용 'NCMA95' 제품 출하가 본격화돼 전 분기 대비 양극재 출하량이 70% 증가하고, 재고자산평가손실 규모도 300억원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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