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인선, "유시민 굉장히 큰 실수…이게 노무현 정신인가" [뉴스캐비닛]

"이재명 아들 2억대 불법도박‧여성 비하 발언, 큰 리스크"
"명문 순천여고 출신들, 유시민 발언에 화나지 않겠나"
"민주당, 리스크 겹쳐서 파도처럼 오는 중"
"이준석 제명? 민주당, 과도한 충성경쟁"
"그 아버지에 그 아들…민주당의 이준석 공격은 적반하장"
"이준석 지지세 3:7 정도로 분산될 것…사전투표 이후라도 단일화 바란다"
"文정부 총리 출신 이낙연의 지지, 파괴력 있어"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선대위 여성본부장)/매일신문 유튜브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선대위 여성본부장)/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8:3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선대위 여성본부장)

▷이동재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의원님 지역구가 대구잖아요. 지난 대선의 경우에는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 대구에서 75.14%, 경북에서 72.76%의 강한 지지로 당선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대구에 표 맡겨놨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이번에는 아직 강하게 TK 표심이 결집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이하 이인선): 아무래도 그동안 국민의힘이 계엄이다 탄핵이다 단일 후보 단일화다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국민, 대구시민들이 실망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당원들이 실망을 해 있다가, 지금은 후보 간의 비교 시간이 되다 보니까 그래도 김문수 후보가 괜찮다, 찍어야지 이런 바람이 늦게 불기 시작합니다. 최근에는 결집되는 속도가 빠르게 되고 있어요. 지난 수요일 후보가 동성로에 왔을 때, 완전히 비가 오는데도 미어 터지게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후보 간 비교를 하면 김문수 후보 그간 살아온 것에 대해 우리가 새롭게 알게 되는 게 많고요. 이재명 후보는 최근에 악재가 많이 터지잖아요.

▷이동재: 그렇죠.

▶이인선: 120원 커피, 거북섬 공실률 87%, 노쇼 호텔 경영학, 여러 가지 악재들이 생기면서, 후보 간에 비교해서는 역시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김문수 후보를 찍어야지 하는 분위기가 결집되고 있습니다.

▷이동재: 사전 투표가 어제부터 진행 중입니다. 투표율을 보니까 오전 8시 기준으로 21.19%예요. 호남, 특히 전남의 사전 투표율이 높은 상황인데. 대구 경북 지역은 사전 투표율이 가장 저조한 수준입니다. TK 표심이 투표 자체에 관심이 없다고 봐야 되는 건지, 아니면 사전 투표에 대해서 거부감이 많이 있는 건지 그게 궁금하더라고요.

▶이인선: (제 지역구인) 수성구도 사전 투표율이 낮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분석을 해보니까 역시 아직까지도 부정 선거에 대한 미온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고요. 내가 가진 소중한 한 표를 제대로 해야 되는데 부정 선거 불안증을 갖고 계셔서, 아무래도 보수적인 지역은 오히려 사전 투표율이 낮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계속 "관내 투표는 충분히 안전 장치를 다 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 투표를 해도 됩니다" 얘기하고 있고요.

▷이동재: 사전투표에 대해서 불신 갖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김문수 후보도 사전 투표를 했고 사전 투표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가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부정이 있으면 신고해 달라" 당부를 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사실 어제 투표용지 반출과 같은 이해 못할 일들이 있었고, 선관위가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인선: 이런 부분 때문에 선관위 체제를 제대로 해야 된다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 투표 상황하에서는, 내 한 표는 소중하게 가니까 사전투표를 꼭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다른 이슈 말씀드릴게요. 제가 찾아보니까 의원님이 김문수 후보 부인, 설난영 여사 하고 엄청 많이 돌아다니셨더라고요. 같이 다녀 보시니 어떠셨어요?

▶이인선: 얼마 전에 서문시장 왔을 때, 서문시장에서 그렇게 많은 인파는 처음 봤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잠깐 사람이 없어보이면 그 사이로 가서 얼른 악수를 하고 오고 잘하시더라고요.

▷이동재: 달변이시고 또 선거를 많이 치러보셨잖아요. 이미 국회의원 3번에다가 도지사 두 번을 함께 같이 선거를 치른 셈인데, 그 경험이 묻어나오는 거 아닐까요.

▶이인선: 그리고 본인 스스로도 검소하고 사람이 소탈하고 순발력이 있더라고요.

▷이동재: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 가족 얘기가 더 알려질수록 좋을 것 같은데, 사실 사회복지사로 활동을 하는 딸, 그리고 사위도 화제였어요. 상대 후보는 최근에 자녀의 벌금형 500만 원이 보도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막판 나흘 남았는데, 가족 문제가 막판 이슈가 되고 있다고 보세요?

▶이인선: 가족 검증이 중요한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지난번 이회창 후보 선거 때도 그랬지 않습니까? 자녀 병역 비리가 나중에 밝혀진 것 때문에 선거의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도 보니까 이재명 후보의 자녀가 조금 숨겨져 있다가 갑자기 2억 3천 불법 도박한 거, 특히나 여성의 비하 발언한 게 나온 것이 큰 리스크가 되고…또 아직까지 김혜경 여사가 재심에서 150만 원 벌금형이 나오면서…가족에 대한 검증이 중요한 이번 대선 같습니다.

▷이동재: 이재명 아들의 경우 벌금 500만 원이 확정된 케이스기 때문에 범죄 일람표가 인터넷에도 올라와 있고요. 국회를 통해서 (공소장이) 공개가 돼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내용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제 유시민 씨가 김어준 유튜브에 나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노조위원장이 대학생과 결혼했다. 본인하고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대단한 남자와의 혼인을 통해 내가 고양됐다고 느꼈을 것이다. 남편이 대통령 후보까지 됐으니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자리에 온 것이다. 유력 정당 대통령 후보 배우자 자리가 설난영 인생에서 갈 수 없는 자리라 발이 공중에 떠 있다.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구구절절 얘기를 했는데, 선대위 여성본부장이시잖아요. 의원님이 여성 본부장으로 느끼기에 이거 어떻습니까?

▶이인선: 안 그래도 어제 여성 의원들이 여러 가지 얘기도 했습니다만, 유시민 씨가 굉장한 큰 실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재단의 이사장이시잖아요. 노무현 정신이 이런 정신입니까? 이거는 남성 우월주의, 학벌 우월주의라는 게 표현되는 상황이고…그때 당시는요. 고등학교 나왔다고 대학생하고 결혼하지 못하고 이런 거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노동자라고 오히려 더 폄하를 하는 게 민주당의 정신이 맞나…이재명 후보가 안 될까 싶어서 실수한 거 아니면 이럴 수가 있나. 방송에서 흥분했나. 이상하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동재: 설 여사가 1953년생이잖아요. 당시에는 고등학교 가시는 분들도 그렇게 많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순천여고 같은 경우는 당대 명문학교였죠.

▶이인선: 명문 학교죠. 순천여고 나온 사람들이 들으면 화낼 것 같습니다. 순천여고면 '우리는 훌륭한 여성을 키워냈다'고 생각할 텐데…학력 위주 남성 우월주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기가 사랑하는 노무현 대통령 부인은 또 어떻습니까? 마찬가지로 입에 올리면 되지 않는 얘기를 해서 민주당에서 많은 표가 떨어질 것 같습니다.

▷이동재: 이번 발언은 여성 비하에 학력 비하에 노동자 비하에 노인 비하까지 있기 때문에, 특히나 이재명 후보의 아들 문제가 있고 또 여성 비하 발언까지 유시민 씨가 했기 때문에…이 부분이 같이 시너지가 나게 돼서 대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분석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인선: 이 많은 리스크가 겹치게 파도처럼 오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민주당이 또 다른 실수를 저지를 만큼 멘붕 상태일 것 같습니다.

▷이동재: 이준석 후보의 젓가락 발언이 표심에 영향을 미치는지 이것도 또 하나의 관건이잖아요. 민주당에서 "젓가락은 맞는데 남녀 성별이 다르다" 그리고 "신체 부위가 다르다" 이런 식으로. 이준석 후보가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몰아붙이고 있더라고요. "일부 발언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라면서 제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이인선: 그것도 고위직에 있는 분이, 김민석 씨가 얘기했더라고요. 제명을 해야 된다, 사기다. 범죄일람표에 딱 나와 있는 500만 원 벌금 사실을 숨기고 그 발언한 이준석 후보에 '이게 사기다, 제명을 한다'... 이런 걸로 제명하면 국회의원 한 명도 없게요? 과도한 충성을 다들 경쟁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참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젓가락 발언이 이래저래 폭발력이 있잖아요. 이준석 후보의 발언 수위에 대해서, 물론 미성년자가 TV 토론을 시청할 수도 있고 가족끼리 시청할 수도 있고, 여성분들 중에서는 그 발언 자체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불쾌하신 분들도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비난을 어떻게 보면은 이준석 후보에게 몰아서 하고 있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도 그렇고 야당도 그렇거니와 여러 제소를 한다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책임이 누구에게 있다고 봐야 됩니까?

▶이인선: 그 책임은 그 아버지고 그 아들한테 있는 거죠. 원본이 중요하잖아요. 이준석 후보는 토론장에서 중요한 팩트를 얘기할 수밖에 없었고 얘기를 한 것밖에 없는데, 그걸 거꾸로 이준석 후보를 제명을 한다, 사기다 공격하는 거는 문제가 있어요. 적반하장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단일화 얘기를 또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국힘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무산이 된 것 같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10% 정도 기록하고 있는데, 권성동 원내대표도 단일화가 무산됐다고 발표를 했어요. 그래도 단일화가 없어도 사표 방지 심리로 승리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조금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선대위에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계세요?

▶이인선: 지금으로서는 3자 구도로도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저희로서는 사실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를 해 주면 선거를 더 많이 갈 수 있는 효과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거를 더 해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일인데, 그래도 본인이 단일화하지 않겠다면 어쩔 수가 없는 거고요. 그렇지만 우리가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조금만 하면 되겠다는 자신감이 붙었기 때문에 3자 구도로도 가능하다고 보고…결국은 이준석 후보의 지지도가 조금 낮아질 테고 우리는 다시 올라가게 될 테고, 거기서 3 대 7 정도가 흩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어쨌든 이재명을 막아야 된다, 괴물 정권이 탄생되면 안 된다는 이 마음은 굳어지기 때문에…충분히 이준석 후보는 자기 역할을 했잖아요. 단일화 되면 좋지만 마지막이라도, 사전투표는 끝나더라도 해주면 더 좋죠.

▷이동재: 6월 3일 이전에라도 단일화에 나섰으면 좋겠다?

▶이인선: 더 좋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사실 젊은 세대로서 꼭 필요한 인재잖아요.

▷이동재: 근데 이재명 후보도 그렇고 김민석 최고위원도 그렇고 '단일화 할 거다' 이런 식으로 글을 올리고 있는데 이거는 김 빼기로 봐야 되는 겁니까?

▶이인선: 김 빼기보다는 저희한테 훨씬 좋은 거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약간의 사전 투표를 지나고도 단일화가 될지도 모른다는 일간의 얘기들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네들은 이준석을 공격하면서, 이준석 공격하면 갈 데가 없으니까 갈 거다 이렇게 해석을 하던데…이준석 후보가 그렇게 간단한 후보가 아닙니다. 저희로서는 언제든지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해 주면 좋은 일이죠. 괴물 정권을 막기 위해서는 온 힘을 우리가 다 해야 되고 뭉쳐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동재: 이낙연 전 총리도 (김문수 후보) 지원에 나섰어요. "괴물 독재 국가를 막으려면 김문수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얘기하면서 지원에 나섰습니다. 그랬더니 이낙연 전 총리가 몸을 담고 있던 여러 민주 계열 단체 같은 곳에서는 제명을 하기도 하고 이런런 상황이더라고요. 이낙연 전 총리의 가세가 영향이 있을 거라고 보세요?

▶이인선: 파괴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5선에 총리에 모든 걸 거쳤던 분이 제대로 된 투표를 해달라는 건 호소력이 있어요.

▷이동재: 선거 운동하시면서 답답한 부분도 있었을 것 같아요. 사실 대선 초반에 전국 조직이 제대로 가동되지도 않는다는 얘기도 있었고, 김문수 후보가 지역 방문을 했는데 지역 의원들이 잘 나오지도 않는다는 얘기가 처음에 있었잖아요. 보좌진이 휴가 간 의원실도 있었다고 국회에서는 얘기도 있었고…이번 대선에서 국힘 자체에 부족한 부분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이인선: 우리 당은 어쨌든 승복하는 문화가 그렇게 있지 않습니다. 마지막 최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됐잖아요. 김문수 후보가 됐으면 결선에 갔던 분들은 다 내려놓고 온 힘을 다해서 한 사람을 위해서 뛰어줘야 되는데, 주변에 있는 분들은 적극성이 없었고요.

▷이동재: 차기 당권이나 앞으로 당내 역학 구도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이인선: 비판했죠. 그런데 더 답답한 건,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다음에 당권도 있잖아요.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안 된다 그럼 뭘 하시겠어요? 없잖아요. 다음 당권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장을 깔아줬잖아요. 유세차가 있고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왜 이렇게 열심히 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는지 저는 답답하고요.

▷이동재: 나흘 남은 상황에서 투표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고 선거 유세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인선: 저희도 사실은 김문수 후보를 잘 몰랐잖아요. 이분이 워낙 겸손했기 때문에…막상 후보를 우리가 부각을 시키고 보니까 이분이 살아온 삶이나 겸손하게 지내는 거 가진 경력, 모든 게 상대방 하고는 너무 비교가 되는 거예요. 솔직하게 얘기하면 김문수 후보가 민주당에서도 좋아할 후보죠. 사회적인 삶을 살아왔고요. 깨끗했고. 자기들이 원하는 바잖아요. 자기들이 원하는 후보면서 왜 이렇게 공격하는지 저는 이해를 못 하겠고요. 우리가 이분이 살아온 삶이 보수적인 삶을 살았다기보다는, 약자를 위해서. 노동 운동가로 시작해갖고 전체적으로 가진 게 없는 청빈한 삶을 사신 분이잖아요. 근데 왜 민주당에서 용기 있는 사람이 안 나오고 싫어하는지…저는 샤이 보수도 있지만 샤이 민주에 있어서 틀림없이 이기고 뒤집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동재: 샤이 민주 표가 김문수 후보에게로 갈 수도 있다 말씀하셨습니다. 의원님이 홍준표 전 시장 같이 대구에서 활동하셨으니까 잘 아실 거 아니에요? SNS에 당을 비판, 비난하는 글을 계속 올리고 계세요. 이준석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모습도 보이고 있는데, 하와이에서 김대식 의원을 통해 갖고 지지한다는 식으로 발언이 나오기도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인선: 이 분은 워낙 당에 오래 있었고요. 사랑하는 마음이 많으니까 속이 상하겠죠. 그래서 본인이면 잘할 수 있는데 이런 마음이 있을 텐데, 탈당하고 미국에서 페북 정치를 하고 계시는데요. 그래도 결국은 이분이 책임 있는 분이니까 우리 당이 함께 가도록 밀어주실 것 같긴 합니다.

▷이동재: 딱 나흘 남았습니다. 남은 기간 어떤 식으로 활동을 하실 건지 어떤 식으로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알리실 건지 각오까지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이인선: 후보 본인에 대해서 워낙 우리가 몰랐던 부분을 계속 알려야 되는 부분이 많고요. 그래서 유세차를 타고 홍보를 하든 해서 일반인들이 김문수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게 있고요. 글로벌 위기로 절체절명의 대한민국입니다. 그 위기를 구할 사람은 김문수밖에 없다는 걸 강조해야 되는 게 있고요. (중략) 우리가 조금만 힘을 합치면 알리면 대한민국을 책임질 김문수 후보,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유능한 김문수 후보가 되리라고 보고 저희는 열심히 할 겁니다.

※전문은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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