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올리스트 경희설 독주회 대구콘서트하우스 12일 개최

6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 콘서트 하우스 그랜드홀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비올라 곡들 준비

비올리스트 경희설 독주회 포스터. 에이엠예술기획
비올리스트 경희설 독주회 포스터. 에이엠예술기획

비올리스트 경희설의 독주회가 오는 12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피아니스트 김효준과 함께 프랭크 브리지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두곡과 , 벤자민 브리튼의 눈물 작품번호 48번, 요크 보웬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 바장조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비올라 곡들로 준비 하였다.

비올리스트 경희설은 경북예술고등학교를 거쳐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를 바이올린 실기 장학생으로 입학 및 졸업했다.

이후 비올라로 전공을 전향한 뒤 독일 마인츠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또 마인츠 시립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발탁돼 독일 코블렌츠 슈트츠오케스터 라이니쎄 필하모니에서 객원단원으로 연주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의 실력을 다졌다. 아울러 국내외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하는 등 음악적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계명대학교, 국립창원대, 대구교육대, 경북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있으며 경산시립교향악단 단원 등 솔로연주뿐만아니라 실내악,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석 1만원. 문의 053-623-0684.

비올리스트 경희설 독주회 포스터. 에이엠예술기획
비올리스트 경희설 독주회 포스터. 에이엠예술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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