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경희설의 독주회가 오는 12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피아니스트 김효준과 함께 프랭크 브리지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두곡과 , 벤자민 브리튼의 눈물 작품번호 48번, 요크 보웬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 바장조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비올라 곡들로 준비 하였다.
비올리스트 경희설은 경북예술고등학교를 거쳐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를 바이올린 실기 장학생으로 입학 및 졸업했다.
이후 비올라로 전공을 전향한 뒤 독일 마인츠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또 마인츠 시립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발탁돼 독일 코블렌츠 슈트츠오케스터 라이니쎄 필하모니에서 객원단원으로 연주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의 실력을 다졌다. 아울러 국내외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하는 등 음악적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계명대학교, 국립창원대, 대구교육대, 경북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있으며 경산시립교향악단 단원 등 솔로연주뿐만아니라 실내악,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석 1만원. 문의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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