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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요병원, 정신건강 분야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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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옥. 매일신문 DB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옥. 매일신문 DB

대구경북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들이 정신건강 분야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공개한 정신건강 분야 적정성 평가에서 '의료급여 정신과' 영역과 '정신건강 입원' 영역에서 각각 9개 병원이 1등급을 획득했다.

상급종합병원 중에는 계명대동산병원이 2개 부문 모두 1등급을 받았고,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은 정신건강 입원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았다.

종합병원 중에는 대구의료원과 동국대의대경주병원이 계명대동산병원과 같이 2개 부문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6개월 동안 의원급 이상 41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상자는 정신 및 행동장애로 정신건강의학과에 입원한 환자였다. 주요 평가 지표로 ▷입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퇴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 ▷정신요법 실시횟수 등 총 15개 영역이었다.

우울증 외래 영역에서는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과 정신병원 2곳, 일반 의원 41곳이 1등급을 받았다.

우울증 외래영역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외래에서 우울증 환자를 진료한 4천114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기준은 6개로, 주요 내용은 ▷우울증 치료 효과나 부작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환자를 주기적으로 재방문하도록 했는지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우울증상을 객관화된 평가도구로 평가했는지 ▷우울증 재발이 없도록 항우울제를 충분한 기간 동안 꾸준히 복용하도록 처방했는지 등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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