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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어렵지 않아요" 비원뮤직홀 입주음악가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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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H 레지던시 시리즈 두번째, 11일 공연
입주음악가 박신혜·박재오 직접 기획·제작
크로스오버~정통 클래식 다양한 편성으로

바이올린 박신혜
'Chill with Classics!' 공연 포스터. 비원뮤직홀 제공

서구 비원뮤직홀은 입주음악가 공연제작지원 프로그램의 두 번째 무대로 오는 11일(수) 오후 7시 30분 'Chill with Classics!' 공연을 개최한다.

비원뮤직홀은 지역에 거주 중인 39세 이하 청년 음악가들을 대상으로 사운드 레지던시를 운영 중이다. 이번 무대는 사업 일환의 공연제작지원 프로그램 두 번째 공연으로, 입주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박신혜와 피아니스트 박재오가 직접 기획과 제작에 나섰다.

피아노 박재오
바이올린 박신혜

바이올리니스트 박신혜는 경북대 학사 졸업 후 독일 뒤셀도르프 로버트 슈만 음대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2019년 벨기에 브뤼셀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실력파 연주자다. 현재 경산시향과 김천소년소녀관현악단에서 활동 중이다.

피아노 박재오

피아니스트 박재오는 계명대 학사와 독일 쾰른 국립음대 석사를 졸업 후 대구시향, 경북도향 등과 협연을 펼쳤다. 최근 제1회 디오 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인터넷 유행어 'Chill(여유롭고 느긋한)'을 제목에 활용하며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크로스오버 장르부터 정통 고전 클래식까지 폭넓게 레퍼토리를 구성했다.

무대에서는 마크 썸머의 '줄리-오', 가데의 '질투의 탱고', 볼콤의 '우아한 유령' 등 비교적 대중적인 작품부터 리스트의 '사랑의 꿈',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드보르작의 '피아노 사중주 2번 내림 마장조' 등 고전 명곡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솔로에서 콰르텟까지 다채로운 편성으로 무대의 깊이를 더한다.

공연 게스트로 비올리스트 박소연과 첼리스트 이희수가 출연한다. 박소연은 사운드 레지던시 2기 출신으로, 후배인 3기 음악가들에게 지원과 함께 공연 기획 노하우 등을 전하기도 했다.

공연 예매는 5일(목)부터 온라인과 방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1인 2매까지 전석 무료.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663-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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