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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복지부·교육부 장관 의정 갈등 해소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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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협, 5일 성명 발표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뉴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글에서 새로운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을 통해 의정갈등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냈다.

8일 의대교수협에 따르면 지난 5일 발표한 '제21대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새 정부에 바란다'는 글을 통해 "'회복, 성장 그리고 행복'이 '대한민국의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든다'는 핵심가치를 뜻한다는 새 정부의 비전에 공감한다"며 "국민의 '상호존중에 기반한 합리적 절차'가 모든 정책의 기획, 논의 및 집행 과정에 필수적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지적이 대통령의 탄핵으로 끝나버린 지난 정부와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10년 뒤에나 배출되는 의사가 아닌, 현재의 의대생이 학교로 복귀하고, 전공의가 수련병원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의료계에서 교육과 수련현장을 완벽하게 준비해야만 한다"며 "의대교수협 구성원은 이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정부의 신임 복지부장관, 교육부 장관, 국방부 장관은 모두 한 마음으로 의정 갈등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이제부터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 국민은 의사가 진료 행위 이외의 부수적인 문제를 걱정하지 않는 평안한 상태에서 오로지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소망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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