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다산면에 있는 ㈜보영금속의 이창희 대표이사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70번째 손길이 됐다.
3S(SMART·SAFETY·SOCIAL)를 바탕으로 국가 제조업의 경쟁력인 뿌리기술 발전에 힘쓰고 있는 이창희 ㈜보영금속 대표이사는 결손, 조손, 다문화가정 등 취약 가정 아동의 돌봄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자 귀한손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 대표이사는 "지역에 어려운 아이들이 많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아이들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지인의 소개로 가정복지회와 귀한손길이라는 후원사업을 알게 돼 동참하게 됐다.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려 노력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귀한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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