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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대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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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혈투 끝에 신네르 꺾고 2년 연속 정상…양강 구도 굳혀

2년 연속 프랑스오픈 정상에 오른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우승 셀카를 찍고 있다. 연합뉴스
2년 연속 프랑스오픈 정상에 오른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우승 셀카를 찍고 있다. 연합뉴스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를 상대로 5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알카라스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신네르에게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했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프랑스오픈 정상에 올랐으며, 2022년 US오픈, 2023년 윔블던에 이어 개인 통산 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2000년대 들어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연패는 라파엘 나달, 구스타부 키르텡에 이어 알카라스가 세 번째다.

이번 결승전은 5시간 29분이라는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 사상 최장 시간 기록을 세웠다. 또한, 알카라스는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첫 두 세트를 내주고 역전승을 거둔 역대 아홉 번째 선수이자, 매치 포인트 위기를 세 번 넘기고 우승한 최초의 선수로 기록됐다.

경기 초반 신네르가 1, 2세트를 가져가며 앞서나갔으나, 알카라스는 3세트부터 끈질긴 추격전을 펼쳤다. 특히 4세트에서는 트리플 매치 포인트 위기에서 벗어나며 승부를 타이브레이크로 몰고 갔고, 결국 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5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는 알카라스가 7대 0까지 앞서나가며 대역전극에 마침표를 찍었다.

알카라스는 신네르와의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상대 전적 8승 4패로 우위를 지켰다. 이번 승리로 2000년대 생 테니스 양강으로 기대를 모으는 두 선수의 라이벌 관계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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