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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미드필더 정현철 영입으로 중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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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이적 요시노 공백 메울 자원…전술 운용 폭 넓어져

새롭게 대구FC 유니폼을 입은 미드필더 정현철. 대구FC 제공
새롭게 대구FC 유니폼을 입은 미드필더 정현철. 대구FC 제공

김병수 감독 체제로 변신한 대구FC가 후반기 리그를 대비한 전력 보강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공격수 김주공 영입에 이어 10일 미드필더 정현철(32) 영입도 발표했다.

대구FC에 따르면 정현철은 뛰어난 피지컬과 수비 능력을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센터백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특히 장신을 활용한 공중볼 경합과 넓은 활동 반경, 기동력을 자랑하며 중원에 무게감을 더할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FC는 주전 미드필더인 요시노 선수가 최근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함에 따라 그의 대체자로 정현철을 낙점한 것.

대구FC 측은 "정현철의 합류로 수비 밸런스가 강화되고 전술 운용의 폭도 넓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5년 K리그2 경남FC에서 데뷔한 정현철은 FC서울, 김천상무를 거치며 K리그1과 K리그2 무대를 모두 경험했다. 특히 2021년에는 김천상무 소속으로 K리그1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4시즌 경남FC에서 16경기에 출전했으며, K리그 통산 193경기 17득점 8도움을 기록했다.

등번호 47번을 배정받은 정현철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팀의 반등을 위해 제가 해야 할 역할을 잘 알고 있으며, 팀에 헌신하고 수비와 공격을 연결하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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