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월 13일 자 시사상식 퀴즈

1. 한국 가곡의 선구자이며 대구 출신의 음악 거장인 '이 작곡가'를 기리는 기념행사가 지난 5일 계성고등학교에서 열렸다. 그는 1900년 대구에서 태어나 계성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커틀러컬리지와 웨스트민스터 대학원에서 유학했다. 귀국 후엔 모교인 계성학교에서 음악 교사로 재직하며 교가를 작곡하고 합창단을 지도하는 등 지역 음악 교육 기반을 확립했다. 특히 '동무생각', '맴맴', '고향' 등 한국의 정서를 담은 대표 가곡을 다수 작곡하며 한국 가곡사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받는 '이 작곡가'는?(매일신문 6월 9일 25면)

2. 최근 대학로에서 시작해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공연계 최고 권위의 '이 상'을 휩쓸며 화제를 모았다.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남우주연상·극본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되고 초연한 한국 창작 뮤지컬로 작품상을 수상한 건 처음이란 점에서 큰 성과로 평가받는다.

1947년 처음 시상된 '이 상'은 매년 뉴욕 브로드웨이의 500석 이상 극장 40여 곳에서 공연된 신작 가운데 결정된다. 배우 겸 연출가였던 메리 앙투아네트 페리(1888~1946)의 애칭을 따 이 같은 이름으로 불린다. 미국 연극·뮤지컬계 최고 권위의 '이 상'은?(매일신문 6월 10일 2면)

3. 올해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이 작가'의 '소년이 온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도서판매 동향 및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이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2위를 차지했다. '이 작가'의 또 다른 소설 '채식주의자'는 5위에, '작별하지 않는다'는 7위에 오르며 상위 10위 안에 3작품이 드는 등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 첫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이 작가'는?(매일신문 6월 11일 19면)

◆5월 30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전국법관대표회의

2. 유로파리그(UEL)

3. 금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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