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연일 지역 단체와 접촉을 확대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지 선언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지지 기반을 넓히며 민심 다지기에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29일 김 후보는 6개 지역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대구시체육회를 찾아 간담회를 하고 선거사무소에서는 대경조경협회, 한국특판유통연합회, 재대구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연쇄 간담회를 이어갔다.
대구 전문건설인협회 회장단과 가진 간담회에서는 지역 건설경기 침체 문제, 건설 예산 축소에 따른 일감 부족 등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건설, 조경, 유통, 정비 등 모든 산업 현장이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구조적인 대구 경제 문제"라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공약을 마련해 대구 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 대구시 씨름협회는 이날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도 발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 관계자들은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김 후보가 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최근 골드트리뷰티연맹, 한국프로골프연맹, 대구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등 지역 단체에서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선거사무소에서 '대구민생경제 시민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지지 선언도 이어졌다.
김 후보는 전날에도 청년 타운홀미팅을 통해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건의 사항들을 두루 살폈다. 김 후보는 최근 대구로페이 예산 2배 확대, 고유가 버팀목 3종 세트 등 민생 공약도 내놓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범어네거리 인근 단골 돼지국밥집에서 식사하는 사진을 올리고 "골목상권이 살아난다는 건 민생경제가 다시 살아난다는 뜻"이라며 "골목이 다시 흥청망청하는 모습을 보는 게 제 소원이다. 시장이 꼭 되고 싶은 이유 중 하나"라고 적었다.
한편,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김규학 전 대구시의원을 영입하고 대구 북구5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단수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전 시의원은 "북구 주민에 새로운 선택지를 드리고 경쟁을 통해 지역 정치를 바꾸라는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고자 민주당 입당을 결심했다"며 "3선 시의원으로 쌓은 경험으로 새 변화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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