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 재즈 음악가 추성택(30)이 뉴욕의 주요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대형 콘서트 시리즈의 음악 감독 겸 리드 피아니스트로 발탁됐다.
추성택은 뉴욕시의 Shrine World Music Venue와 Smalls Jazz Club에서 열리는 두 개의 대형 콘서트 시리즈에서 오는 6월부터 3년간 음악감독이자 수석 피아니스트 역할을 맡게 됐다.
대구 출신인 그는 Club Evans, Diva Janus, Boogie Woogie 등 국내 주요 재즈 클럽에서 활동하며 두각을 드러냈고,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와 맨해튼 음악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동세대에서 강력한 한국 재즈 인재로 평가 받으며 미국 라이브 음악 산업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22년 암스테르담 RAI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행사 TwitchCon 개막 공연에서 메인 키보디스트이자 음악 감독으로 발탁돼 대형 문화 행사의 편곡과 공연을 총괄했고, 2025년에는 대만 타이난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해 리드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등 활동으로 국제적 역량을 입증해 왔다.
이번 뉴욕 프로젝트 발탁으로 그는 3년간 Shrine World Music Venue에서 Paul Austerlitz 콘서트 시리즈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도미니카 및 아이티 전통 리듬과 아방가르드 재즈를 결합한 '아프로-카리브' 스타일 음악 편곡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해당 무대에서 대형 앙상블 지휘와 피아노 연주를 담당한다.
이어 그는 미국을 대표하는 재즈 클럽인 Smalls Jazz Club에서도 3년간 음악 감독을 맡으며 Aaron Johnson과 Eric Wyatt의 두 레지던시를 이끌게 된다. 지난 2024년에도 콘서트 시리즈를 맡았던 그는 편곡, 앙상블 지휘, 리듬 섹션 조율, 주요 피아노 연주까지 맡음으로써 뉴욕 재즈 무대에서 존재감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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