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기업체 등과 함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지원에 나선다.
9일부터 ㈜베어링아트, 복주회복병원, 안동농협 등 기업체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저소득, 독거 등 취약계층에 있는 국가유공자 등 250가구에 식료품 등 기초생활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지난 10일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경북북부지사 및 한국열관리시공협회경상북도회와 함께 6·25참전유공자 자택에 노후 보일러를 무상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폭염·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복지위기가 심화되는 6월부터 8월을 집중지원기간으로 지정하고 민관협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여름나기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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