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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산학협력(UIC) 과정 운영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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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대구에서 길러낸다"…대구대, GKS-UIC 유치 확정
전자전기공학부 중심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교육 본격화
반도체·ICT 기반 커리큘럼에 국제 산학협력까지 확대

대구대 경산캠퍼스 전경
대구대 경산캠퍼스 전경

대구대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산학협력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산학협력(UIC) 과정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며 세계 우수 인재 양성의 중추로 자리매김한다.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2028년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lobal Korea Scholarship, GKS) 산학협력(University Industry Cooperation, UIC) 과정' 수학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전자전기공학부를 중심으로 매년 3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해, 1년간의 한국어 연수와 4년간의 학사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UIC 과정은 대학과 산업체의 협업을 기반으로 실무 역량을 갖춘 외국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맞춤형 글로벌 장학 프로그램으로,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고등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대 전자전기공학부는 반도체 트랙과 부트캠프 운영, ICT 기반 첨단 커리큘럼, 전공 영어강의 개설, 기업 연계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 운영 등 국내외 우수 학생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또한 몽골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고교 및 대학과의 교류 협정을 확대하며 유학생 유치 기반을 강화해왔다.

정유정 전자전기공학부장은 "전자전기공학부는 그간 축적된 산학협력 경험과 글로벌 ICT 역량을 바탕으로 외국인 장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수태 대구대 국제처장은 "이번 선정은 대구대가 보유한 국제화 역량과 실무 중심 교육 모델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학생의 선발부터 졸업 후 정착까지 전 주기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대는 이번 GKS-UIC 과정을 통해 산업계 맞춤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연계한 정주 및 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하며 국내 고등교육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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