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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손길 271호]"같은 길을 걷는 어르신에게 작은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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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복현동에 거주하는 박우용 씨

대구 북구 복현동에 거주하는 박우용 씨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대구 북구 복현동에 거주하는 박우용 씨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71번째 손길이 됐다. 가정복지회 제공

대구 북구 복현동에 거주하는 박우용 씨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71번째 손길이 됐다.

박 씨는 평소 노인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과 교류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주변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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