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평생교육진흥원과 정신재활시설 비콘이 정신장애인 대상 자서전 쓰기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장애인의 자기 표현력을 키우고, 디지털 기기를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디지털 환경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참가 희망자는 비콘 홈페이지나 유선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시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정신장애인의 자기 표현 능력과 디지털 활용 능력은 생활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